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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조성규가 '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시즌1 웰터급 최강전(우승상금 3,000만원) 16강전의 심사위원에 배정됐다.
22일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대표 황현철)에 따르면 복서 출신 배우인 조성규는‘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시즌1 웰터급 최강전 심판위원으로 활동한다. 조성규는 복서출신으로 프로 통산 24전의 전적이 있다. 아마추어 시절엔 전국복싱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입상 경력을 갖고 있다.
조성규는 “오로지 선수만을 바라보는 공명정대한 시선, 세계로 세계로, 한국 복싱이 힘차게 포효하는데 강력한 리더의 심판위원이고자 한다”고 심판위원으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한편, SBS 스포츠 채널에서 방송될 ‘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시즌1 웰터급 최강전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현(現) 한국 웰터급 챔피언 정마루(와룡)가 킥복싱 선수 출신 정지수와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 WBC 유라시아 라이트급 챔피언 김일권, 웰터급의 강자 김주영(한남)을 비롯해 프로복서 등용문인 신인왕 출신들이 대거 출전해 16강의 자웅을 겨룬다.
*는 시드 배정 선수
매치1: *정마루 vs 정지수
매치2: 박만기 vs 김신용
매치3: *김일권 vs 김진국
매치4: 최광민 vs 천성진
매치5: *김주영 vs 홍석연
매치6: *김두협 vs 이령
매치7: 강현민 vs 이범규
[조성규. 사진 =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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