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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에릭남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감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양남자쇼'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MC 에릭남에 "우리가 2만 원을 주겠다. 우리를 설레게 할 선물을 사 와달라"라며 미션을 내렸다.
이어 남주는 에릭남이 자리를 비우자 초롱에 "에릭남이 가상 결혼을 하셨을 때 내가 패널로 나갔었다. 대처능력도 뛰어나고, 어떻게 해야 여자를 행복하게 하는지 아시는 거 같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에릭남은 초롱에 목캔디와 립밤을 선물했고, 남주는 "혹시 매너 백과사전이 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에릭남은 남주에 귤과 마스크를 선물했고, 남주는 "말도 안 된다. 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거다. 내가 '귤 남주'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에릭남은 남주에 "감기 기운이 있으신 거 같아서 비타민 C 많이 드시라고 사 왔다"라고 전했고, 남주는 "눈물 날 거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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