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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지난 2009년 '아브라카다브라'로 100억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싱데렐라'에서 제아는 "'아브라카다브라'로 한 100억 원 정도 수익을 올렸다고?"라는 이수근의 물음에 "그 해에"라고 인정했다.
이에 김희철은 "네 분이 25억 원씩 가져간 거냐?"고 물었고, 제아는 "아니다"라고 답하며 "유통사랑 다 나누면 그거에 비해 우리한테 오는 건 미미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때 번 돈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제아는 "부동산에 투자를 했거든. 평택. 거기 뭐가 뚫린다고"라고 고백했다.
이에 한석준은 "뚫리긴 뚫렸는데 이미 늦었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 = 채널A '싱데렐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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