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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변진섭이 12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싱데렐라'에서 변진섭은 "형수님이 몇 살 때 처음 만났는지?"라는 김태우의 물음에 "19살"이라고 답했다.
이에 놀란 최성국은 "미성년자를 막 벗어나신?"이라고 물었고, 변진섭은 "미성년자는 아니고 대학교 1학년생"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태우는 "형수님은 거의 첫사랑이랑 결혼한 거네"라고 말했고, 변진섭은 "그렇다고 봐야지"라고 인정했다.
변진섭은 이어 "아내를 우연히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그리고 2~3일 지나고 장난으로 연락을 했는데, 그런 게 인연이 돼서 만나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지. 12살 차이라 처음에는 여자로 안 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성국은 "난 보여. 왜 여자로 안 보여?"라고 고백했고, 변진섭은 "남녀 관계는 나이가 별 의미가 없다니까. 만나다보니까 그게 이성이 되고, 결혼해서 같이 살다보면 나이는 의미없다"고 경험담을 공개했다.
[사진 = 채널A '싱데렐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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