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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그룹 활동보다 요즘 개인활동 수입이 더 많다고 고백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싱데렐라'에서 최성국은 김희철에게 "인원이 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경우 수입 분배과정 중 분란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회사마다 다르더라. 우리는 일단 13명이었기 때문에 각자 활동한 만큼 가져간다. 팀 활동하는 거는. 예를 들어 해외에서 우리가 한 번 공연을 하면 회당 50억을 벌었다고 쳤을 때 13명, 회사, 공연한 나라랑도 나누고 그 나라, 우리나라에 세금도 주고. 여기도 주고, 저기도 주고, 여기저기 다 주고"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이어 "그때도 꽤 있었는데, 나는 요즘 혼자 활동하면서 수입이 더 많아졌다. 방송을 많이 하고"라고 고백했다.
[사진 = 채널A '싱데렐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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