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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방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퀴아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자선바자회에 참가해 자신이 직접 사용했던 글러브와 스파이크 유니폼 등 100여 점의 애장품을 판매하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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