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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딘딘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딘딘은 최근 마이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올 한해 자신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도와준 ‘해피투게더3’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딘딘은 우선 지난 8월 ‘이 조합, 히트다! 히트!’ 특집에서 로꼬, 크러쉬 등과 출연해 의외의 케미를 발산했다. 또 빅뱅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그를 따라하는 춤을 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3일 어벤져스 특집에서도 입담을 발휘했다.
이와 관련 딘딘은 “’해투3’는 정말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출연 후 반응이 너무 좋아졌고 이후에 MBC ‘무한도전’에 까지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투3’는 정말 편집의 힘이 크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걸 느꼈다. 모든 게스트를 착하게 만들어주고 좋은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게 배려해주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착한 편집’인 것 같다”고 밝히며 제작진, MC들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줬다.
한편 딘딘은 올해 연말 각종 공연 및 방송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지난 22일에는 ‘무한도전’의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 콘서트에 참여했다. 딘딘은 이날 박명수와 무대를 꾸몄으며, 이 모습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같은 날 음원도 공개된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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