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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민간인’으로 돌아온다.
신동은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육군 제3군사령부 55사단에서 만기 전역한다. 신동은 이특, 김희철, 예성, 강인에 이어 슈퍼주니어 중 다섯번째로 군 전역을 하게 되는 멤버가 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신동 전역일에 특별한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은 이날 조용히 전역식을 치르고 컴백 준비 등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3월 경기도 연천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 신동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5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해 왔다. 앞서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건강 악화 문제로 입대를 한차례 연기하기도 했지만 치료 후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동에 이어 성민도 오는 30일 전역할 예정이다. 성민은 현재 17사단 군악대 소속이다.
지난해 10월 입대한 은혁과 각각 1군사령부 근무지원단 군악대 소속, 서울경찰청 홍보단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지난해 11월 입대한 최시원도 현재 서울경찰청 홍보단 소속으로 복무하고 있다. 세 사람 모두 2017년 제대한다. 반면 규현은 내년 초 입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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