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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민수가 거액 CF를 거절, 이 소식을 접한 강주은이 기가 찬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은 지방으로 일을 떠나며 최민수에게 집안일을 맡겼다. 또 자신이 시킨 일 외 다른 일은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날짜를 착각했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최민수가 거액의 CF를 거절한 것. 매니저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강주은은 "오 마이 갓"이라며 기막혀했다.
이후 강주은은 "별의 별 쪽을 다 망쳐 놓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많다. 그 곱슬머리서 부터"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수는 ""아니 할 일이 많은데 어떻게 나가냐. '나 못나가 오늘' 그리고 안 갔다"고 해명했다. 그의 말에 강주은은 "할 일이 많다고?"라고 되물었고 최민수는 "이거(강주은이 시킨 집안일) 다 해야 잖아"라고 답해 강주은을 헛웃음 터뜨리게 만들었다.
그의 반응에 최민수는 "집안일은 다 시키고. 들어와서 그거 안했다고 그러면 얼마나 며칠 사람을 괴롭히겠냐. 그 사이에 예고도 없이 이 놈(매니저)이 전화해서 갑자기 미팅이니 어쩌니 이런 이야기를 하고 앉아있고. 사람이 몇 가지 일을 하라는 거냐. 힘들게"라고 설명해 강주은을 더 당황케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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