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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BBC 드라마 '셜록 시즌4'(이하 '셜록4')의 국내 방송 스케줄이 공개됐다.
22일 KBS미디어 측은 공식SNS를 통해 '셜록4' 더빙 작업을 진행 중인 성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세계인이 기다려온 BBC '셜록4'. 한국 팬들도 많이 기다렸을텐데요. 2017년 1월 2일부터 KBS 1TV에서 방송됩니다"고 공지했다.
KBS는 1TV를 통해 오는 1월 2일 밤 11시 40분 '셜록4'의 1부인 '여섯 개의 대처상(The Six Thatchers)' 방송을 시작으로 1월 9일 2부 '병상의 탐정(The Lying Detective)', 1월 16일 3부 '마지막 문제(The Final Problem)'를 방송한다.
'셜록4'가 영국에서 2017년 1월 1일 방송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시차 상 채 하루가 지나지 않아 더빙판의 한국 방송이 이뤄지는 것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 등이 출연하는 '셜록'은 훌륭한 원작 재현과 연출 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리즈다.
[사진 = PBS Masterpiece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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