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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태연 기자] "올해도 덕분에 힐링 했어요"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절로 나오는 이것이 바로 힐링 아닐까? 2016년 한 해 동안 빛나는 꽃미모로 피곤한 안구와 지친 마음을 치유해준 여자스타들, 내년에도 내 눈정화를 부탁해!
▲ '그냥 찍으면 화보' 송혜교, 얼굴이 다했잖아요
송혜교는 새하얀 아기 피부와 초롱초롱한 눈동자가 트레이드마크. 30대 중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과 청순미 뚝뚝 떨어지는 매력으로 '송혜교 is 뭔들'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 '과즙미 팡팡' 김유정, 이미 완성된 미모
어린 시절부터 굴곡 없이 예쁜 얼굴이었던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정점을 찍었다. 남장 여자 홍라온 역할을 맡아 성숙미와 더불어 내시 분장에도 가려지지 않는 예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 한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눈부신 활약을 했지만 최근 무대인사 태도 논란 구설수로 오점을 남긴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오구오구 트둥이'…트와이스 뜨면 삼촌팬 쓰러져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로 미모 구멍(?)이 없는 트와이스는 2016년 'CHEER UP'과 'TT'로 대박을 터트리며 걸그룹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독보적인 상큼함과 깜찍함으로 대한민국 남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무려 쓰리잡' 정채연, 열일의 아이콘이네
걸그룹 IOI, 다이아로 활동하며 드라마 '혼술남녀'에서도 활약한 정채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어필했다. 무대 위에선 여리여리 소녀스러움을 발산했다면, '혼술남녀'에서는 '노량진 핵미모'라는 별명을 가진 미모의 공무원 준비생 역할로 남심을 흔들었다.
▲ '출산 후 맞아?' 전지현, 리즈시절 못지않은 비주얼
'푸른바다의 전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전지현은 출산 후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날씬한 몸매로 돌아왔다. '인어' 씽크로율 200%라는 찬사를 받으며 열연 중이다. 또 '로코 장인'이라는 말에 걸맞게 망가짐도 불사,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매력을 발산 중이다.
▲ '인형 외모에 반전 몸매' 김태리, 예뻐도 너무 예뻐
영화' 아가씨로 한방에 빵 뜬 김태리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선배 김민희와 파격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또 하녀 복장이었지만 김민희와 견주어 빠지지 않는 우월 외모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여러 시상식에서 청순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인형 외모에 정점을 찍었다.
▲ '내 안에 여러 명 있다' 이성경, 팔색조 매력 작렬
이성경은 올 초 '치즈인더트랩'에서 절세미인 백인하 역으로 도도함이 폭발, '닥터스'에서는 지성과 미모를 다 갖춘 의사 진서우로 분하며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뽐냈다. 또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깜찍한 처피뱅 스타일을 선보이며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 입덕을 부르고 있다.
▲ '누가 평범하다고 했어?' 서현진, 알고보면 심하게 예뻐
뽀얀 피부에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서현진은 넘치는 매력으로 '로코퀸'으로 등극했다. 서현진은 '또 오해영'에서 평범녀 흙해영으로 극중 못난 오해영 역할이었지만 털털하고 사랑스러움이 넘쳤고, 현재 방영 중인 '낭만닥터'에서는 의사가운과 수술복을 입어도 감출 수 없는 비현실적 미모를 발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영화 '아가씨' 스틸컷, KBS·tvN·Mnet·SBS·MBC 방송화면 캡처]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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