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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청용이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아스날에 패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서 0-2로 졌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16점으로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선덜랜드와의 승점 2점 차이다.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청용은 후반 25분 안드로스 타운젠드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에 실패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17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아스날 공격수 지루가 뒷발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경기는 아스날이 주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11분 이워비에게 한 골을 더 허용하며 무너졌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머치, 이청용, 캠벨을 잇따라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아스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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