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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스포츠채널 KBS N 스포츠는 "2일 밤 11시 방송되는 스포츠 시사프로그램 '합의판정-대한민국 스포츠를 말하다'에서는 2017년 새 시즌을 맞이하는 KBO리그 선수들의 FA 현주소를 전격 분석한다"고 2일 밝혔다.
FA 시장 규모는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최형우가 KIA 타이거즈와 4년 100억원에 FA 계약을 맺으며, 심리적인 마지노선도 뚫렸다.
이날 방송되는 '2017 프로야구 쩐의 전쟁'편에서는 정윤수 칼럼니스트와 한성윤 기자, 박지훈 변호사, 그리고 야구전문 김은식 작가가 출연한다.
KBS N 스포츠는 "최근 100억 시대를 열게 된 2017 KBO리그 FA 시장과 그 선수들의 몸값에 거품은 없는지, 또 구단의 최저연봉과 비교해서 너무 선수 한 명에게 몰아주기는 아닌지 알아본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현재까지 가장 FA시장에 큰 돈을 쓴 구단은 어디인지, 전략이 어떤지 짚어보고 2017년 새 시즌에 FA로 데려온 선수들이 각 구단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고 덧붙였다.
FA시장 상황을 통해 2017시즌 KBO리그 판도를 예측해 볼 '합의판정-2017 프로야구 쩐의 전쟁'편은 2일 밤 11시 KBS N 스포츠와 my K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4년 100억원에 KIA 유니폼을 입은 최형우.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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