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나이키 골프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미국 골프매체 ‘골프채널’은 2일(이하 한국시각) “제이슨 데이가 오는 주말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SBS 토너먼트 오프 챔피언스에 나이키 의류를 입고 나선다”라고 보도했다.
나이키 골프도 같은 날 SNS를 통해 데이와의 후원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에 따르면 데이와 나이키골프의 계약 규모는 연간 1천만 달러(약 112억 원)에 달한다. 나이키는 지난해 8월 골프용품 사업에서 철수하고, 의류 사업에만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데이는 올해부터 나이키 골프의 옷, 신발, 모자를 착용하고 필드에 나선다.
[사진 = 나이키 골프 공식 트위터 캡쳐]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