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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유희열이 관객에게 던진 19금 농담이 공개됐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말과 행동으로 불거진 남자 연예인들의 성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19금 농담을 굉장히 잘하는 유희열이 2015년 단독 콘서트 오프닝에서 '공연할 때 내가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성분들은 다리를 벌려 달라'고 관객들에게 농담을 던졌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했다.
이어 "물론 유희열이 공연 때마다 짓궂은 농담을 많이 하는 건 사실인데 이건 좀 정도가 지나쳤다는 논란이 좀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지민 등은 "지금 들어도 너무 세다", "방송용으로는 좀 세지. 현장에서는 별 거 아닌데", "현장에서는 19금 공연이면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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