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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합숙시절 몰래 숙소를 잘 나갔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효연의 천만 라이크'에서 효연은 "내가 몰래 나가는 건 잘했다"고 입을 열었다.
효연은 이어 "불과 1km도 안 되는 거린데 나가면 진짜 혼난다. 반성문 써야 되고. 그치만 '유리야 우리 할 수 있어. 나가자'라고 꼬셨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리는 "내가 '불안한데'라고 했는데도 효연이는 '아니야. 괜찮아. 나만 믿어'라고 했다. 그래서 나갔는데 만날 나만 걸렸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온스타일 '효연의 천만 라이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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