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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2PM 준케이(Jun. K)가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선공개곡 '결혼식'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2PM Jun. K는 3일 낮 12시 '77-1X3-00' 앨범 선공개곡 '결혼식'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앨범은 오는 12일에, '결혼식' 음원은 4일 발표된다.
'결혼식'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엔 2PM 멤버 닉쿤과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출연했다. 턱시도를 입은 닉쿤과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린 나연이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을 끄는 대목.
'결혼식'은 과거 연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를 바라보는 애절한 감정을 표현한 발라드 장르 곡으로 피아노 선율 위에 애절한 Jun. K의 목소리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편 일본에선 이미 3차례 솔로 앨범을 발표, 오리콘 차트 1위는 물론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는 Jun. K는 지난해 8월엔 한국 첫 솔로 앨범인 'Mr. NO♡'를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또 Jun. K는 1월12일 '77-1X3-00' 앨범 발표에 이어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LIVE HALL에서 국내 첫번째 단독콘서트 'Jun. K SOLO CONCERT Mr. NO♡'를 개최한다.
[사진 = '결혼식'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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