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 질책 감사" 김현숙, '막영애15' 종영인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애씨'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현숙이 시즌 종영인사를 전했다.

김현숙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 막영애 오늘 막방입니다~~!!탈도많고 말도많았던 시즌이지만 저에겐 한회한회 소중하지않은 씬이 없었습니다"라며 "시즌15까지 올 수 있음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가슴깊히 감사의 말씀 전하고 또 아낌없는 질책주신 부분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김현숙은 "저 또한 시즌이 끝나도 어딘가에서 계속 고군분투 하고 있을 영애를 비롯한 영애가족들과 낙원사 식구들을 가슴깊히 응원하겠습니다~~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게재한 한 장의 사진 속에는 극 중 영애의 가족들과 영애의 남자친구 이승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김현숙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 이영애 역으로 출연 중이다. 3일 밤 11시 20회가 방송된다.

[사진 = 김현숙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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