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태환, 톱스포츠상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본격연예 한밤' 박태환 선수가 톱스포츠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최근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서 톱스포츠 스타상을 수상한 박태환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톱스타상을 수상한 곽도원은 "박태환 선수는 너무 팬인데 호사다마라고, 좋은 일이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태환 선수도 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박태환 선수는 "내가 놀이공원을 가본 적이 없는데,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였다"라며, "모든 사람들이 힘들 때는 가족이 옆에 있지 않나 싶다. 새해에는 구체적으로 계획과 목표가 생기면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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