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팀버랜드가 실용주의 워크웨어(Utilitarian Workwear)와 장인정신이 결합된 애슬레틱(Crafted Athletic)에 집중한 2017 SS 컬렉션을 4일 공개했다.
브랜드의 클래식 실루엣은 유지하되 채도가 낮은 컬러를 사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센서플렉스(Sensorflex)와 에어로코어(Aerocore) 등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가볍고 활용도 높은 제품을 완성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컬렉션은 애슬레져 트렌드에서 영향을 받은 킬링턴(Killington). 경량 부츠와 스니커즈가 결합해 탄생한 스니커부츠 라인이다. 또한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통기성이 뛰어난 스레드(Thread) 원단 소재의 서머부츠(Summer Boots)도 주목할만 하다.
이 밖에도 부츠와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는 코치재킷과 후드 티셔츠, 맨투맨 등의 에센셜 어패럴 아이템도 포함됐다.
[팀버랜드 2017 SS 컬렉션. 사진 = 팀버랜드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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