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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황치열이 KBS 2TV '불후의 명곡' MC를 맡은 소감을 말했다.
황치열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불후의 명곡' MC 발탁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일단 놀랍다"며 "나는 무대에 서면 다음 무대가 나에게 주어질까 생각한다. 그만큼 간절했던 무대에서 이제는 MC가 되니 어안이 벙벙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문희준 형, 정재형 형도 계시니 잘 배우고 보필해서 출연하는 분들을 더 빛내고, 긴장을 풀 수 있는 대기실을 만들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장원급제해서 고향 가는 느낌이다. 출연자였던 내가 MC석에 앉아 누군가를 소개하니까 어색할 거 같기도 하다. 나만의 또 다른 도전이 되지 않을까"라고 얘기했다.
황치열은 2017년 목표에 대해 "2016년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올해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며 "한국에서는 조금 더 뮤지션의 이미지를 쌓고 싶다. 나만의 색깔이 담긴 노래를 만드는 건 끊임없는 숙제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지금 한중 문화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데 양쪽의 문화 교류를 돕는 것도 목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황치열.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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