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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한다.
5일 '나 혼자 산다' 측에 따르면 김연경은 6일 방송에서 한국 싱글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방송에서는 그녀가 미모의 친언니, 닮은꼴 부모님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김연경은 한국 싱글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트로피가 가득한 방부터 화장품이 빼곡히 들어있는 화장대까지 집안 구석구석이 카메라에 담겼다.
김연경의 집과 더불어 미모의 언니와 붕어빵처럼 쏙 닮은 부모님도 함께 소개됐다. 그녀는 가족들과 집에서 서로의 건강을 묻는 등 단란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김연경은 어머니가 차린 갈비찜, 잡채, 튀김, 부침개 등의 반찬이 준비된 휘황찬란한 식탁을 보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집에 오면 반겨주고 하니까 따뜻한 느낌인 것 같다"며 가족들에 대해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또 김연경은 귀국한 다음날 아침 드라마 시청으로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인 윌슨을 끌어안고 드라마에 나오는 독특한 대사를 따라하면서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연경.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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