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이 9인제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8일 홈 경기장인 천안 유관순 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컵 9인제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천안지역 배구 활성화와 아마추어 배구클럽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천안시 배구클럽 9개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을 통해 6개팀을 가려 6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 그리고 3위 2개팀에는 우승컵과 클럽활동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캐피탈 선수단은 경기당일 결승전 참관 후 시상식에 참가하고 경기참가자 및 경기장을 찾은 배구팬을 대상으로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준비했다.
구단은 경기 진행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에 구단에서 준비한 배구용품 그리고 선수들 사인이 들어간 실착 유니폼과 현대캐피탈 홈경기장의 특별석인 이마트 패밀리석 티켓 등 다양한 선물도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관계자는 "구단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9인제 배구대회인 만큼 배구특별시 천안에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연고지 스킨십 활동을 통해 배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인제 배구대회.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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