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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오징어 손질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
6일 밤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에서 손가락만한 오징어 손질을 시작한 슬리피는 괴성을 내질렀다. 오징어가 자신의 손가락을 물었기 때문.
이어 오만상을 쓰고 몸통과 다리를 분리하는데 성공한 슬리피는 눈알을 제거하며 다시 괴성을 내질렀다. 뿐만 아니라 연신 "아이고아이고 미안해. 아! 미안해!"라고 외쳤다.
이에 진이 바통터치를 했다. 하지만 그도 "미안해", "으악! 눈 터트렸어"라고 울상을 짓는 등 슬리피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래퍼 슬리피-방탄소년단 진(왼쪽).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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