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고동현 기자] LG가 KGC에 완패했다.
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7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2-8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시즌 성적 11승 16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7위.
경기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1쿼터 후반 22-12, 10점차까지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급격히 주도권을 내줬고 한 때 23점차까지 뒤진 끝에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경기 후 김진 감독은 "2쿼터도 그랬지만 3쿼터들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무너졌다"며 "국내 선수들의 역할을 끌어 올려야 할 것 같다. 외국인 선수에게만 집중되다보니 공격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무리한 부분들이 나온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날 제임스 메이스는 27점 13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지만 김종규가 4점 6리바운드, 김영환이 4점에 그치는 등 국내 선수들이 부진하며 완패를 인정해야 했다.
LG는 11일 원주 동부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LG 김진 감독. 사진=안양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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