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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헐시티에 패하며 FA컵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스완지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KCOM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2016-17시즌 에미레이츠 FA컵 64강전서 0-2로 패했다.
클레멘트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스완지시티는 보라하, 시구르드손, 다이어, 페르, 기성용, 코크, 킹슬리, 판 더 호른, 페르난데스, 노턴, 노르트펠트가 선발 출전했다.
기성용은 후반 31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33분 에르난데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동점골에 나선 스완지시티는 라우틀리지 요렌테를 앞세웠지만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더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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