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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가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를 통해 DC 히어로무비 ‘저스티스 리그’의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배트맨(벤 애플렉), 원더우먼(갤 가돗), 사이보그(레이 피셔), 플래시(에즈라 밀러),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이 나란히 서 있는 스틸컷이다. 슈퍼맨(헨리 카빌)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마지막 장면에서 무덤 속에 있었다. 극중에서는 뒤늦게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 원더우먼이 메타휴먼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11월 17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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