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서두원이 종합격투기 무대로 돌아온다.
국내 신생격투기단체 글리몬FC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선수인 서두원의 복귀를 알렸다.
글리몬FC는 과거 에이펙스FC (APEXFC)의 새로운 단체명이다. 양동이, 서두원, 김지훈 등 다수의 국내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신생격투기단체다.
글리몬FC 박지훈 대표는 “기존회사명인 에이펙스FC(APEXFC)로 사업 창단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오는 1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리몬FC라는 새로운 대회명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17일에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에이펙스에서 글리몬으로의 회사명 변경과 글리몬FC 1회 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두원의 복귀전은 글리몬FC 1회 대회에서 열린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상대는 아직 미정이다.
이로써 서두원은 2년 만에 종합격투기 무대에 돌아오게 됐다. 2015년 2월에 열린 로드FC 021 대회에서 최무겸을 상대로 패한 후 첫 경기다. 최두원의 종합격투기 성적은 10승 8패 5KO다.
[서두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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