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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테판 요베티치가 인터밀란을 떠나 세비야로 임대 이적했다.
세비야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베티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요베티치는 남은 시간을 세비야에서 보낸다.
요베티치가 세비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완전 이적이 가능한 옵션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오렌티나, 맨체스터 시티를 거틴 요베티치는 2015년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했다.
그는 입단 첫 시즌 26경기에 출전하며 가치를 입증했지만 이후 이카르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아졌다.
결국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요베티치는 세비야 임대를 선택했다.
[사진 = 세비야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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