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현빈(35)이 강소라(27)와의 열애 인정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현빈은 11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공조' 관련 인터뷰를 나눴다. 그는 강소라와 8세 나이차 커플로 지난해 12월 15일, 인정해 큰 화제가 됐다.
"사실 개인적인 얘기는 별로 안 하고 싶어요. 아마 강소라 씨가 시사회 날은 못 올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스케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현빈은 지난해 첫 보도가 나갔을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결정적인 사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쿨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개연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간단하지만 명료하게 설명했다.
"사실인 거니까요. 그래서 맞다고 한 거지, 이제부터 사생활을 오픈한 것은 아니었어요."
한편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0월 경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빈.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