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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V앱에서 조인성과 관련 미담을 밝혔다.
조인성은 1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무비채널 '배우를 만나다 스페셜' 라이브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지난 2000년 조인성과 시트콤 '뉴 논스톱'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내가 술을 전혀 못 마시는데 '뉴 논스톱' 촬영이 끝나고 늘 회식을 했었다. 항상 조인성이 내 잔에 물을 비리 부어놨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은 "만약 내가 술을 마셔야 하는 분위기가 되면 조인성이 나서서 술을 마셨다. 정말 고마웠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술자리에서 술 못 마시는 사람은 괴롭지 않느냐. 그리고 공짜 술이지 않느냐. 그때는 신인 때라 어려웠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사진 =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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