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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티아고 실바가 멀티골을 기록한 파리생제르망(PSG)이 메츠에 완승을 거두며 리그컵 4강에 진출했다.
PSG는 12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랑스 리그컵 8강전에서 메츠에 2-0으로 이겼다. PSG의 수비수 티아고 실바는 멀티골을 터트려 팀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PSG는 메츠를 상대로 카바니가 공격수로 나섰고 디 마리아와 이코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으쿤쿠, 라비오, 베라티는 중원을 구성했고 막스웰, 킴펨베, 티아고 실바, 메우니에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레올라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27분 티아고 실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티아고 실바는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27분 티아고 실바가 멀티골에 성공했다. 티아고 실바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또한번 메츠 골문을 갈랐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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