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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새해 첫 액션 블록버스터 ‘어쌔신 크리드’가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6만 843명(1월 12일 오전 7시 30분 기준)의 관객을 불러모은 ‘어쌔신 크리드’의 기록은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의 ‘마스터’와 장기흥행에 펼치고 있는 ‘라라랜드’를 모두 넘어섰다.
특히 이는 ‘마스터’보다 스크린 수가 100개 이상 적은 상황에서 이루어낸 결과여서 더욱 주목할 만 하다.
관객은 맨몸으로 건물 사이를 넘나드는 파쿠르 액션부터 38M의 높이를 스턴트맨이 직접 뛰어내려 담아낸 신뢰의 도약 장면까지 CG를 최소화하고 리얼리티를 최대한으로 살린 액션에 호응을 보냈다.
‘어쌔신 크리드’는 액션 영화답게 예매와 현장에서 모두 남성관객이 더욱 높은 성별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2030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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