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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가 재데뷔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드림캐쳐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악몽' 쇼케이스를 열었다.
드림캐쳐는 걸그룹 밍스 멤버들에 한동과 가현이 합류해 꾸려졌다. 이와 관련해 드림캐쳐는 "밍스 때 열심히 했고, 잘 되고 싶었지만 잘 안 됐다.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라며 "이번엔 저희도 그렇고 회사 식구들도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 했다. 이 마음이 모아져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바랐다.
드림캐쳐는 잠자리 근처에 걸어 놓으면 악몽을 쫓아준다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주술품을 뜻한다. 7인조로 재탄생한 드림캐쳐는 '판타지 스토리'의 포문을 연다.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는 메탈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영 메탈 장르다. 꼬마 악동 이미지의 일곱 소녀들을 한 곡에 담아냈다. 신예 작곡팀 슈퍼밤이 프로듀싱 맡았다.
13일 낮 12시 공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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