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브라이스 하퍼(워싱턴)가 올 시즌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ESPN 버스터 올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하퍼가 분쟁을 피해 1362만5000달러에 계약했다"라고 적었다. 하퍼는 2016시즌에 500만달러를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2배 이상으로 몸값이 뛰었다. 그는 연봉조정신청 자격이 있다. 2018시즌까지 정상적으로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하퍼는 2012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5년에 절정의 활약을 펼치며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다. 당시 153경기서 타율 0.330 42홈런 99타점 118득점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147경기서 24홈런 86타점 84득점을 기록했다.
하퍼의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657경기 출전, 타율 0.279 121홈런 334타점 412득점.
[하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