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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헐크’로 유명한 마크 러팔로가 트럼프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리는 모든 단계에서 차별과 유해한 정책에 맞서 오늘, 내일, 그리고 매일 싸울 것이라는 메시지를 워싱턴에 보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함께하는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매일 같이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크 러팔로는 마이클 무어 감독 등 영화인들과 함께 오는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트럼프 취임식 하루 전날에 뉴욕에서 트럼프 반대 시위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트럼프를 ‘취임식 굴욕’을 당하고 있다. 셀린 디옹과 엘튼 존 등 유명 가수들이 줄줄이 초청을 거절했으며, 축가를 부르기로 했던 미국 가수 제니퍼 홀리데이가 공연 계획을 철회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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