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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등을 탄생시킨 한동철 국장이 CJ E&M을 떠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그가 진두지휘하던 ‘프로듀스101’ 남자판은 이상윤 CP가 맡는다.
CJ E&M 측 관계자에 따르면 한동철 국장은 최근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 절차를 밟는 중이다.
‘프로듀스101’이 올 상반기 내 방송될 예정이라 한 국장의 부재에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FNC 엔터테인먼트 데뷔 서바이벌 ‘d.o.b’를 연출하고 현재 ‘골든탬버린’을 맡고 있는 이상윤 CP가 ‘프로듀스101’ 남자판을 이끌고 있다.
‘프로듀스101’ 남자판은 현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앞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할 연습생들의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한 국장은 퇴사 후 독립 프로덕션 설립 등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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