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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첫 허니문에서도 특유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재혼한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이 첫 가상결혼 후 8년여 만에 떠난 신혼여행지에서도 여지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현지에서 전통의상을 입고 커플 타투를 하며 달콤한 허니문을 즐겼다.
두바이의 더 비치에 도착한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에게 '두바이의 건물에 베이지 톤이 많이 쓰인 이유', '우리 앞의 바다가 걸프만' 등 해변을 거니는 내내 사전에 공부한 지식을 대방출하기도 했다. 또 '나 잡아봐라' 게임을 하며 해변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서인영은 허니문의 달콤함에 푹 빠져 크라운제이에게 커플 헤나를 제안했다. 하지만 크라운제이가 "힙합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커플 헤나를 거절했다. 서인영이 "신혼여행인데 이 정도도 못 해주냐"라고 반박하는데도 크라운제이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달달한 듯 하다가도 연신 티격태격하며 '개미부부' 특유의 정체성을 잃지 않아 지켜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개미부부'의 달콤 쌉싸름한 허니문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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