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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 데인 드한과 미아 고스가 영화 '더 큐어'에서 막강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데인 드한과 미아 고스는 할리우드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타다.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더 큐어'에서 뭉쳤다. 데인 드한은 극 중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 역할을 맡았다. 자신의 성공과 야망을 위해 질주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미아 고스는 때 묻지 않은 소녀 한나 역할로 분한다. 극에서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각자만의 뚜렷한 이미지와 연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조합은 영화의 미스터리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데인 드한에 대해 "흥미롭고 포토제닉하며 진실해 보이는 배우"라고, 미아 고스에 대해서는 "내가 그리던 한나 그 자체"라고 밝힌 바 있다.
감독의 예상대로 두 사람의 신선한 이미지 조합은 비주얼리스트 고어 버빈스키가 설계한 영상 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큰 아름다움을 담당하고 있다. 또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 속에서 두 캐릭터가 펼쳐 보이는 연기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가장 큰 매력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더 큐어'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데인 드한)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달 개봉 예정.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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