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우디 해럴슨이 ‘스타워즈’ 시리즈의 두 번째 스핀오프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에 출연하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라고 답했다.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은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그는 한 솔로(엘든 이렌리치)의 멘토 게리스 쉬라이크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찬 베일이 물망에 올랐지만, 결국 우디 해럴슨이 연기하게 됐다.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스타워즈:새로운 희망’ 보다 10년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 솔로가 젊은 시절 자신의 멘토 게리스 쉬라이크를 만나 펼쳐지는 스토리다.
세계적 거장 코엔 형제의 ‘헤일, 시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엘든 이렌리치가 젊은 한 솔로 역에 발탁됐다.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와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마션’의 로널드 글로버는 한 솔로의 친구 랜도 칼리시안 역으로 출연한다.
‘레고 무비’의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가 메가폰을 잡는다.
2018년 5월 25일 개봉 예정이지만, 12월 개봉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