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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맷 데이먼, 휴 잭맨, 빈 디젤 등 할리우드 액션 스타들이 2017년 상반기 한국 극장가에 출격한다.
먼저 맷 데이먼은 다음달 16일 '그레이트 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 중 최정예 특수부대원 윌리엄 역할을 맡아 처음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물에 도전했다. 윌리엄은 평생 전장을 떠돌며 최고의 전사로 길러진 인물로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한다. 맷 데이먼은 신기에 가까운 활실력을 뽐낼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뒤이어 휴 잭맨이 할리우드 슈퍼 히어로로서 진면목을 뽐낼 예정. 그는 '로건'에서 마지막으로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역대급 액션 열연을 기대하게 했다. 현재까지 총 17년 동안 울버린을 소화하며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액션으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빈 디젤은 오는 4월 13일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선보인다. 최근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선 가족과도 다름없는 팀원들을 배신하는 도미닉(빈 디젤)의 모습을 보여주며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할리우드 대세 액션배우 중 한 명인 빈 디젤의 역대급 활약을 엿볼 수 있다.
[사진 = '그레이트 월', '로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스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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