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만식이 영화 '그래, 가족'에서 호흡을 맞춘 이요원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정만식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그래, 가족' 제작보고회에서 "이요원의 첫인상은 건조하고 차가웠다. 쓸 때 없는 말은 안 할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 느낌이 30분이 안 가더라. 이요원은 굉장히 친절하고 밝다. 현장에서 사담들 나누면서 통통 튀고 말괄량이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정만식은 "재미 없는 이야기를 하면 눈치를 준다. '두 번 다시 하지 마'라는 눈빛을 보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 가족'은 다음달 15일 개봉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