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4일 "인천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신년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K는 이번 워크샵에 대해 "성공적인 17시즌 준비와 함께 선수단과 프런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단(외국인 감독, 코치, 선수 제외)과 구단 직원을 포함해 총 169명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수단 경기력 강화 및 보완을 위한 코칭스태프 세미나가 열렸고 1군·퓨처스팀(2군) 코칭스태프 및 전력분석 담당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7시즌 전망/분석, 16시즌 리뷰, 각 파트별 워크샵 등 17시즌 선수단 운영을 위한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선수단과 프런트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교육, 식사,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마케팅 및 미디어 관련 교육을 통해 구단 운영 방향에 대한 선수단과 프런트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팬 서비스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식사를 마치고 신인 선수 댄스 타임, 프런트 연주회 등 전체 구성원들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들을 함께 한 뒤 행사를 마쳤다.
최정은 "프런트의 밴드 연주회를 보면서 구단직원들의 업무적인 모습 이외에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서로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또한, 마케팅·미디어 관련 교육도 선수들이 구단의 방향성과 정책 등을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담당한 행복경영팀 이엽 팀장은 "선수단과 프런트 모두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특히, 코칭스태프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정해진 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열띤 토론을 펼치는 모습을 보며 야구와 구단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결실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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