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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른손 외야수 오스틴 잭슨이 클리블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미국 FOX 스포츠 켄 로젠탈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클리블랜드가 오스틴 잭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클리블랜드는 오른손 유틸리티 야수, 구원투수, 코너를 맡을 수 있는 외야수를 찾고 있었다"라고 적었다.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이 자세한 계약 내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잭슨은 메이저리그에 진입할 경우 150만달러를 받는다. 인센티브는 최대 4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라고 했다. 즉, 최대 550만달러 계약이다.
잭슨은 2010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했다. 2014시즌 도중 시애틀로 이적했고, 이후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쳤다. 메이저리그 통산 914경기서 타율 0.272 55홈런 314타점 546득점을 기록했다.
[잭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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