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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류준열의 '더 킹' 촬영장 속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전 류준열의 '더킹'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사진 속 류준열은 두일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모습.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교도소, 냉동창고 촬영장에서의 모습부터 태수(조인성)의 스포츠카 탑승 장면,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한재림 감독과의 기념촬영 등 촬영장의 이모저모를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관계자는 "류준열은 실제로 선배인 조인성과 극 중 동년배 친구로 출연했는데,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도록 촬영 내내 노메이크업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 류준열이 통상적인 조폭 캐릭터와는 차별점을 두기 위해 촬영 때마다 매번 3시간 동안 타투이스트에게 가벼운 문신 분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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