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가 코치진을 강화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월 31일, 김석연 전 넥센 히어로즈 3군 총괄 및 외야·주루코치를 루키팀(잔류군) 야수총괄 코치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1968년생인 김석연 코치는 대전고-동아대 출신으로 1991년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에 입단했다. 이후 1994년 부천고 코치, 1999년 동아대 코치, 2007년 동아대 감독을 역임한 뒤 2014년 넥센에서 육성팀 코치를 맡은 바 있다.
SK는 "선수 육성 역량 강화와 루키팀 야수들의 맞춤형 코칭을 위해 야수총괄 코치 보직을 신설했다"며 "넥센 히어로즈에서 3군 총괄 및 외야·주루코치를 경험한 김석연 코치가 적임자라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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