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수지와 올 봄 계약만료, 편한 분위기 속 논의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JYP 측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에 "수지와 올 봄에 전속계약이 종료되는 것은 맞다. 현재 편안한 분위기에서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지는 그간 JYP 내에서 앨범 활동과 연기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쳐왔다. 첫 솔로 앨범도 박진영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완성시켰다. 때문에 이번 계약이 만료된 후에도 계속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지가 그간 가수보다는 배우로서의 역량을 더 인정받아왔기에 또 다른 회사 및 스태프들과 손을 잡을 가능성 역시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한편 수지는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Yes No Maybe'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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