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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박혜수 양세종이 순수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혜수와 양세종은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에서 각각 어린 사임당, 어린 이겸 역을 맡아 연기했다. 비극 이전의 순수했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설렘과 안타까운 마음을 배가시키고 있다.
극중 사임당과 이겸은 우연히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됐다. 우연은 곧 운명이 됐고, 두 사람은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느끼며 사랑하게 됐다. 이들의 풋풋하고 순수한 첫사랑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을 느끼게 했다.
1일 방송된 3회에서 이겸은 혼서를 직접 써서 신명화(최일화)를 찾아갔고, 사임당과 이겸은 혼인할 날만을 기다리며 사라을 키웠다. 사임당은 이겸을 생각하며 날개가 하나 뿐인 비익조 인장을 새기는가 하면 이겸은 중종(최종환)이 하사한 용매묵과 직접 수를 놓은 댕기를 선물했다.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는 이들의 순수함이 '사임당' 속 러브라인에 불을 지폈다. 대작다운 아름다운 배경이 이들의 순수한 비주얼을 만나 더 설레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얼굴이라는 것도 이들의 케미를 상승시키는 데 일조했다.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음에서 오는 풋풋함이 어린 사임당과 이겸의 풋풋한 사랑을 더 강조시켰고, 이를 통해 순수한 매력이 더욱 빛났다.
사전제작 드라마인 '사임당'이 더 먼저였지만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청춘시대',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박혜수, 양세종의 더 풋풋했던 때의 모습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같은 이점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박혜수, 양세종의 케미는 더욱 빛나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이들에게 찾아올 비극이 예고된 상황. 박혜수와 양세종이 극대화시킨 순수함이 이들의 비극을 더욱 안타깝게 그리는데도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2일 밤 10시 4회 방송.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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