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싱데렐라'서 틴탑 메들리 퍼포먼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그룹 틴탑의 니엘이 채널A '싱데렐라'에서 틴탑 메들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일 틴탑 공식 SNS 채널에 "2월 3일 금요일! 밤 11시 #니엘이 #싱데렐라에서 유쾌한 출연진들과 함께 힘이 되어 줄 노래 선곡해드립니다! 니엘과 함께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싱데렐라' 출연진들과 찍은 니엘의 사진이 업로드 됐다.

사진 속 니엘은 두 번째 솔로 앨범 'LOVE AFFAIR…' 사인 앨범을 들고 '싱데렐라' 출연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싱데렐라'의 MC 군단인 이수근, 강성연, 김희철과 얼마 전 군 제대 이후 방송 활동을 재개한 신동, god의 김태우, 아나운서 한석주와 함께 '싱데렐라' 출연을 예고했다.

최근 채널A '싱데렐라' 녹화에서 니엘은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 등 틴탑의 대표곡으로 '틴탑 메들리'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또 '순정섹시' 퍼포먼스가 담긴 신곡 '날 울리지마'의 독무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타이틀 곡 '날 울리지마'는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곡으로 이미 자신에게 마음이 차갑게 굳어 버린 그녀를 보내며 '날 울리지마’라고 외치지만 마음으로 혼자 울고 있는 강인한 남자의 심정을 나타냈다. 빈티지한 비트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로, 니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만나 슬픈 상황을 더욱 슬프게 만든다.

한편 '순정섹시남' 니엘은 두 번째 솔로 앨범 'LOVE AFFAIR…'의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니엘이 출연하는 채널A '싱데렐라'는 오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틴탑 공식 트위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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