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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가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미국 공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 MBC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보도된 미국 공연은 '일밤-복면가왕' 제작진이 연출하는 게 아니며 방송 계획 역시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MBC 미주 법인에서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복면가왕'의 브랜드를 활용해 현지 교포에게 선보이는 별도의 콘서트"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복면가왕'이 3월 11일과 13일 미국 뉴어크의 뉴저지 퍼포밍 아트센터와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각각 공연을 연다고 보도했다.
한편 MBC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복면가왕' 2015년 설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였다. MBC 충북 출범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복면가왕'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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